Justin Beech (vocal, guitar)
Jake Shapiro (guitar, vocal)
Jeff Gilman (bass, vocal)
1995년 가을, 닐 다이아몬드와 닐 영 그리고 빈스 닐을 좋아하는 리드 보컬리스트 저스틴 비치, 에디 반 헤일런을 흠모하는 기타리스트 제이크 샤피로, 블랙 사바스의 영향을 받은 베이시스트 제프 길맨, 벡, 라디오헤드를 자주 듣는 버클리 음대 조교수 드러머 데이브 디센소가 만나 결성됐다. 저스틴이 한때 몸담았던 밴드 미스터리 존스(Mystery Jones)의 노래, ‘Two Ton Shoe’에서 팀 이름을 따온 이들은 라이브에 라이브를 거듭하며 보스톤 내에서 지명도를 쌓아나갔다. 결성 1년 후인 1996년 겨울, 첫 앨범 ‘Two Ton Shoe’를. 1998년 두 번째 앨범 ‘Figures…’를, 그리고 2001년 겨울, 세 번째 음반 ‘Resoled’를 내놓으면서 보스톤 지역 의 슈퍼 밴드로 올라섰다. 탄탄한 팀웍과 혀를 내두르게 해는 테크닉, 그리고 관객을 단번에 휘어잡는 열정이 어우러진 500회가 넘는 라이브 무대를 통해 투 톤 슈는 2000년에 열린 ‘Net 2000' 행사의 최우수 라이브 밴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톱니바퀴처럼 조금의 빈틈도 없이 맞물려 들어가는 강렬한 리듬과 귀에 바로 꽂히는 선명한 멜로디가 분출하는 투 톤 슈 사운드, 그 통쾌한 그루비 넘버들의 향연을 올해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008년 8월 투 톤 슈의 네 번째 앨범 'Never Cancel The Stage'가 발매됐다.
http://www.twotonsho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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